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부석중, 서령중, 인지중 등 3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진로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화토탈 사회공헌사업 및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이 사업은 1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토요일에 6회에 걸쳐 진행된다.
3개 중학교 60여명이 참여하는 진로프로젝트는 청소년기 진로탐색을 위한 맞춤형 활동과 학생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진로탐색활동은 미래지향적 가치관 정립을 위한 탐색활동과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기업가 정신 및 미래역량을 키우는 활동으로 운영되고 학생봉사활동은 학교주변 환경정화활동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액자를 제작하여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선희 교육장은 “진로탐색 활동과 학생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통해 꿈을 키워 큰 사람이 되길 기원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