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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창립총회…12월 본격 출범

정관ㆍ사업계획 및 예산ㆍ운영규정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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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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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JPG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맹정호 시장과 조규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비상임 이사 및 감사 그리고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맹정호 시장과 조규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비상임 이사 및 감사 그리고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주요 운영규정 등을 의결했다.

서산시는 이에 앞서 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설립타당성 용역과 충남도와의 설립협의를 마치고, 설립근거를 명시한 조례를 지난 4월 제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8월 임원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0~11월 중 재단 직원을 채용하고 재단설립허가(충청남도), 법인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공식 출범하기로 했다.

서산문화재단은 출범 초기 서산창작예술촌과 서산생활문화센터 등 문화시설 운영과 서산해미읍성축제, 안견문화제 등 문화행사를 전담한다.

이후 지역문화의 고유성 유지와 발전을 위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육성하고 시민과 문화정책 사이의 문화 매개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시가 지난 7월 공모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12월 문화예비도시로 선정되면, 2021년 최종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예비 사업 추진 및 연구 등 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인 맹정호 시장은 “12월 서산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문화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문화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최종 재단설립까지 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앞으로 시 문화예술발전에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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