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 주차장 확장으로 주민들 ‘호응’
청사 뒤편 40대 주차 규모
성연면이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장을 확장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에 따르면 현 행정복지센터는 약4,000㎡의 대지에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농어민상담소 등과 함께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용무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20면의 주차공간을 직원과 민원인이 공동으로 사용해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에 면은 청사 뒤편 시유지 중 농지전용으로 사용 가능한 약 1,000㎡ 면적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40대를 추가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성연면은 앞으로 주차장 조성 후 남은 공간에 조경수를 심는 등 주민 휴게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불편 없이 이용하고, 쉬어갈 수 있는 주민 친화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재영 부면장은 “지역의 중심인 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시설 주차장 등 사회기반 편의시설이 잘 정비돼야 한다”며 “이번 주차장 조성은 이의 일환으로 면을 찾는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