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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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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_차2리전.jpg
차2리 개선 전

 

인지_차2리후.jpg
차2리 개선 후

 

인지면이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 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인지면(면장 이경우)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진엽)와 협업을 통해 그간 마구잡이로 쓰레기가 투기되어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쳤던 쓰레기 배출장소 3곳에 대해 환경을 개선했다.

환경개선을 실시한 쓰레기 배출장소 3곳은 모월3리, 둔당5리, 차2리 등 3곳이다. 이곳들은 그동안 수거업체에서 쓰레기를 1주 1회 특정 요일에 수거를 실시해 주민들이 미리 내놓은 쓰레기가 바람에 날려 도로를 침범하고 재활용쓰레기, 종량제봉투, 대형폐기물 등이 뒤섞여 방치되어 주민들이 꾸준히 불만을 제기해왔다.

이에 인지면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해 배출장소가 협소한 모월3리는 좁은 공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펜스에 바퀴를 달아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또 인구수가 많아 배출장소 규모 대비 배출량이 많은 둔당5리(산호옥마을아파트)는 배출장소를 확장 설치하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경우 면장은 “주민 민원이 많은 곳을 우선으로 환경개선을 한 만큼 주민들이 편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쓰레기 분류 안내판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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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생활 쓰레기 배출장소 3곳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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