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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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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_작은쉼터.JPG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대산지구대 옆 공터에 주민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도란도란 작은 쉼터’를 조성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및 주민 등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했다.

‘도란도란 작은 쉼터’는 2020년 대산읍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쉼터가 완성되기까지 나무 주변 둘레 의자 조성, 울타리 조성, 나무 마루 조성 등 대산읍 주민자치회와 체육회, 마을주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며 주민 화합도 이뤘다.

김기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작은 쉼터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대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네에 주민들이 필요한 것을 직접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이라면서 “대산읍민들이 쉼터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에너지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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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주민자치회, ‘도란도란 작은 쉼터’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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