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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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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산동2리와 부석면 지산1~3리 주민들이 참여하는 태양광발전사업이 추진된다.

인지면에 따르면 인지면 산동2리와 부석면 지산1~3리 이장들로 구성된 마을공공협의체는 최근 사업 시행자와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인지면 산동리 등 A지구 염해간척농지 약22만평에 90MW급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가 전기사업허가 신청 후 주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마을협의체는 주민동의와 토지임대수용 등에 협조하고, 주민참여형 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참여자 모집 및 조합을 결성한다. 또 사업시행자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 및 운영될 경우 수익을 마을협의체에 환원한다. 아울러 주민참여자 및 조합은 금전투자의무 및 민형사상 책임이 없으며 사업시행자는 사업 종료 시 사업 부지를 원상복구 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서산A지구 태양광발전사업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민수용도가 낮아 발전사업 허가 심사가 보류 중이며 사업시행자는 주민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면 전체 이장 및 주민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지면 관계자는 “주민들의 신중한 판단을 위해 우려되는 부분에 대하여 사업시행자의 정확한 정보전달에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동향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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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추진…A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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