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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6 23:25
한화토탈은 16일 서산시에 학대피해아동 쉼터 운영 지원을 위한 기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지원금은 이달 중 개소를 앞둔 쉼터의 전용 차량을 구입하는데 사용되며 구입한 차량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아동의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 이동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에정이다.
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보호와 치료,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한 치료프로그램 등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맹정호 시장은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한화토탈에 감사드린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강화해 아동학대 없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토탈은 서산시에 있는 아동, 노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다년간 추진해오고 있다. 이병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