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 재개를 앞두고 관내 23개 경로당의 청소 및 일제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본격 운영 재개에 앞서 부춘동은 각 경로당에 운영 재개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내부 생활시설과 주방, 화장실, 휴게실 등 부속시설에 대해 꼼꼼히 방역 소독을 마쳤다.
특히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에 집중 방역 소독과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그동안 휴관으로 경로당 내외부 곳곳에 쌓인 묵은 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했다.
부춘동은 경로당 운영 재개 이후에도 생활속 거리두기는 계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며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발열체크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