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적측량 2년 연속 ‘충남 최고’입증
충남 지적측량대회 최우수
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 충청남도 지적직공무원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충남 최초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16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뤘다.
서산시는 토지정보과 박기홍 지적재조사팀장, 송영훈, 좌예은 주무관이 출전해 지적확정측량(전자평판)에 대한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도출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겼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서산시 지적직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력을 배양하여 전문적이고 정확한 측량 성과 검사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지적직공무원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적측량 검사 능력, 새로운 측량기술 및 최첨단 측량 장비 운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