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지난 22일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인)과 취약계층 발굴ㆍ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하고 발굴된 가정에 대해서는 인적ㆍ물적 후원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성인 회장과 윤상노 3대지위원장, 최은우 초대회장, 이동희 1부회장이 참석했다.
홍성인 회장은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협약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꾸준하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제 동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함께 고민하기로 결심 해 준 서령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령라이온스클럽은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는 마스크 1000매와 청계란 20판, 라면20박스 등 위문물품과 100만원의 성금을 동문1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꾸준한 봉사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