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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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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jpg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금배)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운영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정보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ㆍ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산어린이도서관은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 강사료와 도서구입비 등의 지원을 받아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 1~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외에도 영화관람, 도서관 활용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김금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웠지만 방역에 힘쓰며 문화적 소외를 받는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여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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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어린이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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