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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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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_도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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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동장 김덕제)이 동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규)와 함께 노후 되고 획일화 돼 있는 벽면에 색을 입혀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지난 23일 주민자치위원들은 미지엔아파트 입구, 대림아파트 앞, 동아더프라임 옆, 궁전목욕탕 앞 등 차량통행이 많은 곳을 선정해 벽면 채색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채색된 벽면들은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의 옹벽 및 벽면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삭막한 인상을 남긴 채 방치돼 도심의 아름다움을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동문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옹벽 및 벽면 중 차량이동이 많고 경관적으로 파급 효과가 큰 지점에 대해 우선 채색 작업을 벌였다.

김덕제 동장은 “주제를 설정한 벽화보다는 단조롭지만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5색으로 조화롭게 칠을 해 아름다움은 부족하지만 향후 사후관리가 쉬운 장점도 있다”며 “우리 동문1동만의 색을 정하여 벽화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지역부=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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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삭막한 벽면에 감성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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