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28일 재가 장애인 103가구에 전자레인지(1,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일상 생활하기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식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전자레인지 사용에 익숙지 않은 점을 고려해 사용방법과 안전사항도 설명했다.
임태성 이사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식생활 개선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재단-복지시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지거버넌스 허브기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