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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30 00:29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이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일일명예지사장에 위촉되어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고 직원 및 내방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강경규)는 이날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김영완 의료원장은 이날 일일명예지사장에 위촉되어 지사현황 및 주요업무보고, 일일업무결재 시연, 민원상담업무 체험, 기념 촬영에 이어 종합민원실에서 내방 고객들의 상담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국민들로부터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강경규 지사장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거점 공공병원인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님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서산지역 주민의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건강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최선을 다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며 “서산의료원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건강보호를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전국 178개 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제를 운영해 지역 인사의 민원현장 체험을 통해 고객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공단 및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증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허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