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ㆍ외국인노동자, 인권증진ㆍ정착지원 맞손
서산시-서산시비정규지원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 MOU 체결
서산시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의 노동ㆍ인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나선다.
시는 23일 시장실에서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센터장 신현웅), 서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와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의 노동 인권 보호 및 권리 증진 지원, 노동안전 및 노동인권 교육ㆍ상담 지원, 교육 홍보 사업 시 통ㆍ번역 지원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맹정호 시장은 “협약 이행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소통과 지원 등으로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 불안을 해소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