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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ㆍ선수들이 안전한 스포츠 환경 만들 것”

[새해설계]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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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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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은 새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시민과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힘쓰고,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시민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서산을 만들겠습니다.”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은 지난 18일 <서산타임즈>와 만나 “코로나19 속에서도 시민과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힘쓰고,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새해 최우선 과제로 ‘위드(함께) 코로나 대비 온택트 사업 추진’을 꼽았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과 선수를 위한 비대면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체력, 컨디셔닝, 심리, 기술영상 등을 SNS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수업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생활체육지도자들과 동호인들을 위해 온택트 수업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지원하며 비대면 수업도 확대한다.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병행한다.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스포츠와 관련된 주제로 UCC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UCC 공모전은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자유롭게 영상을 창작하는 방식으로 청소년들에게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선 체제 2년차를 맞은 서산시체육회는 체육행정시스템 전반을 개선할 방침이다. 서산체육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선진 체육행정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체육회, 15개 읍면동 체육회, 종목단체가 협업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단체 간 행정을 일원화하는 등 지향점을 찾아가며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이 회장은 특히 오는 2024년 개최하는 충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년 64회 대회 이후 12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서산시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충남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 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수선수 및 청년체육인재 육성, 체육지도자 관리, 스포츠 꿈나무 연계육성 등 전국 규모 대회 경쟁력을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취약계층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등 스포츠 참여 확대도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현 회장은 “민선체육회 출범 시 내세웠던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서산체육의 발전을 위해 서산시와 서산시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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