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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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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면장 성기영)이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민관 소통 부재를 메우고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 발전 가속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면은 지난주부터 이장단협의회 등 5개 사회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등 임원과 차례로 면정 발전 간담회를 갖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북면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기영 면장은 간담회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을 비롯한 각 단체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면정 운영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특히 민선 7기 시정 핵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발전 가속화 방안에 대해서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회의장 내 테이블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모든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기영 고북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무한한 응원과 협조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소중히 귀담아 면 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남직 이장단협의회장은 “각 사회단체마다 따로 대화의 시간을 가져 더욱 깊이 있는 대화와 다양한 여론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관교류와 소통이 주춤한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사이의 소통 부재 간격을 좁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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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사회단체 임원과 지역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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