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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정책성ㆍ지역균형발전 고려해야”

31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방문, 가로림만 해양정원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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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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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이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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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과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의 면담 모습. 시진=서산시 제공

 

맹정호 시장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예타통과’를 위한 전방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맹 시장은 지난 31일 세종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방문, 김유찬 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필요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이 2019년 기재부 제4차 예타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예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해양생태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측면을 예타 조사 시 적극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로 환경보전 가치 및 생태 건강도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며 “조성되면 매년 4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로림만해양정원 예타통과 기원 챌린지’를 추진하고 범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현재 비용대비 편익(B/C)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조사 중”이라며 “해양정원 조성의 필요성 및 사업 취지에 대한 홍보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자 세계 최대 갯벌자원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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