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장곤)는 지난달 31일 동문동 1049-19 장미주차장 인근의 환경 취약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유장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먹거리골 상인회 회원들과 장미주차장 옆 나대지에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컨테이너와 간판들을 철거하는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천광호 주민자치위원은 자신이 소유한 중장비로를 가지고 나와 컨테이너 철거와 간판 정비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환경정비를 마친 곳에는 추우 꽃밭을 조성하고 먹거리골 홍보를 위한 지도형 안내판을 제작하는 등 관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장곤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깨끗해진 환경으로 정비하고 나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심지 환경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