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상일)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재개했다.
주민자치회는 프로그램 재개를 앞두고 지난 3월 민요, 요가, 통기타 아랑장구, 풍물, 난타, 라인댄스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 프로그램이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조상일 위원장은 “프로그램 운영 시 방역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해 전 수강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및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장소에는 소독 및 환기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의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심신이 건강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지역부=이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