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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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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_거리두기통제요원.JPG
▲지난 주말 해미천에서 거리두기 통제를 벌인 통제요원들.

 

서산의 대표 벚꽃 명소인 해미천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지만 거리두기 통제와 시민들의 협조가 이루어지면서 혼란은 없었다.

해미면은 주말인 지난 3~4일 벚꽃 거리두기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해미면 직원들과 해미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호용) 위원들로 구성된 통제요원들이 거리두기 통제를 실시했다.

평년보다 일주일정도 빠르게 벚꽃이 만개한 지난 주말은 봄비로 방문객은 다소 줄었지만 비가 그친 일요일 오후부터 마지막 벚꽃을 보기 위한 방문객의 행렬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통제요원들이 나서 당초 계획대로 해미천 제방도로 일방통행 지정, 봄꽃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 게첨, 사회적 거리두기 입간판 설치, 코로나 극복 거리두기 자동 안내방송 송출,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 등을 통해 봄꽃 거리두기 통제를 벌였다.

이날 거리두기 통제에 나선 한 통제요원은 “대부분의 시민들께서 통제요원의 통제에 잘 따라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미천의 주요 관람 동선은 남식교(일명 꽃다리) ~ 해미교 ~ 조산2교 ~ 조산1교로 이어지는 총 2.5Km 구간으로 전 구간 도보 관람 시 왕복 1시간 이상 소요되며, 전 구간에 벚꽃이 만개하고, 동심을 자극하는 3개소의 징검다리 부분 각 구간별로 튤립, 유채꽃, 다년생 야생꽃 등 다양한 봄꽃이 식재 되어 있어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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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 해미천 거리두기 통제…시민 협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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