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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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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_어르신장터공간.jpg
히미시장 내 어르신 장터 운영 예정 공간

 

해미시장 내 유휴 공간에 어르신 장터가 운영될 전망이다.

해미시장 상인회(회장 조정호)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어르신 장터 운영’에 대해 논의해 상인들의 반대가 없는 만큼 운영을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3월 상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 내 유휴 공간 내 오일장 상인들 유치를 통한 어르신 장터 운영’설문 결과 대부분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나 이 같이 결정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상인회는 읍내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오일장의 상인 유치를 통해 어르신 장터 운영 시 오일장 방문객의 발걸음을 시장 내까지 유도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평소 오일장 상인들의 도로점용에 따른 불법주정차 문제도 일부 해소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이다.

해미 오일장은 채소, 과일, 이불, 화분 등 20여개의 품목으로 41여명의 상인들이 노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해미시장 어르신장터 수용인원은 공터, 시장입구, 기존 상점 앞 등 70여명 정도로 수용공간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상인회에서는 오일장 상인들의 입주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어르신 장터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해미면은 추후 사회단체회장, 시장 및 오일장 상인회 대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지역부=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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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시장상인회, ‘어르신 장터’운영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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