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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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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와 (사)서산오토밸리입주기업협의회, 서산수석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 서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협의회 등 서산지역 경제 4개 단체가 서산 기업인의 염원을 담은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이들 경제 단체들은 건의문을 통해 “대산석유화학단지는 매년 5조원 이상의 국세를 납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7만TEU에서 12만TEU로 63%가 증가했으며, 성공적인 K방역으로 인해 내년에는 더욱 많은 물동량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국가산업단지가 아닌 일반산업단지라는 이유로 정부의 지원이 없어 기간시설이 미비한바 해상운송과 고속도로만으로는 늘어나는 물동량을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상과 활성화를 위해서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즉각 반영하여 한다”며, “서산시 상공인들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주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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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경제단체,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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