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 먹거리골에 소재한 이가네남원추어탕(대표 이용규)은 15일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추어탕 50그릇을 동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신철)에 기탁했다.
동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추어탕을 저소득 독거노인 25명을 선정해 전달했다.
이용규 대표는 “추어탕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정말 좋은 음식이다”며 “어르신들이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가네남원추어탕은 지난해 4월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상플러스 나눔협약을 체결한 이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현재까지 총 5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