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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인입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여부 임박

22일 공청회서 제4차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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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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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인입철도.jpg

 

서산시 SOC 숙원인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정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 여부가 오는 22일 공개된다.

대산공단협의회와 서산상공회의소 등 서산지역 경제단체가 최근 국토부에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상태에서 반영 여부에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2021~2025년)간 전국 철도 SOC사업 추진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공개하는 공청회를 22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 결과에 따라 대산항 인입철도 5년간의 SOC 지도 밑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후, 오는 6월 중 최종 고시된다.

시는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2019년 서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대산항 인입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한 만큼 국민과의 한 약속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서산시는 충남도와 도 정치권은 물론 지역 경제계에서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지속 요구해왔다.

시 관계자는 “대산항인입철도 건설사업이 정부안에 최대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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