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토요 직거래장터서 판매
해미읍성직거래장터 5개 기업 참여, 방향제ㆍ수세미ㆍ팔찌 등 판매
서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을 오는 17일부터 해미읍성 토요 직거래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해 공예품을 제작 판매하는 맑은샘공예, 예사랑 등 5개 기업에서 생산되는 방향제, 도예품, 칠보공예품, 캔들 DIY키트, 액세서리 등 20여 개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해미읍성 토요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산 해미읍성 내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동체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 기업으로 판로 확대 및 자생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코로나19 속 우수한 관내 사회적경제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말장터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계획이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