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지난 20일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방역소독은 그동안 운영중단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경로당의 위생상태 점검 및 소독을 위해 싱크대 내부 및 주변과 화장실, 신발장 등을 중점 소독했다.
방역 소독에는 방역전문가 소독업무 법정교육을 이수한 노인회 직원 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경로당 운영 재개 시 방역 소독이 필요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계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우종재 회장은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현재 경로당은 운영중단상태이지만 언제라도 경로당 개방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점검과 방역 및 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