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갖고 모범 근로자 21명과 모범노동조합간부 8명 등 총 2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산업 현장의 숨은 일꾼으로서 노사협력 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정호 시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다해 오신 근로자 여러분을 표창하게 돼 기쁘다”며 “일하기 좋은 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