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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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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당.JPG


대산읍 소재 한국식당(대표 허환)은 지난 10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박근일)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부설 서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기탁 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허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방역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근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선뜻 동참해 주신 한국식당 허환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기초푸드뱅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민간단체 중심의 복지사업으로 1998년 개소한 이후 각계에서 전해지는 기부물품을 저소득 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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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한국식당,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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