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동장 박주명)은 고운로에서 동문42통 마을회관으로 진입하는 마을도로(소로3-79) 개설이 완료되어 인근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도시계획도로 수용 계획에 대해 불만을 품은 토지 소유자가 장애물을 설치해 진입로 입구를 막아 차량이 진입하지 못할 뿐 아니라 보행자 통행까지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문2동에서는 공사가 불가한 토지를 제외하고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시에서 매입한 인접 토지 쪽으로 진입로를 개설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도로과에 전달했으며, 도로과에서는 신속한 처리로 인접 토지를 활용한 진입로 개설 공사를 완료해 차량 통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