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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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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_야생화단지.jpg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지난 14일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부춘산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 6곳을 정비했다.

이날은 주민자치위원들은 그동안 틈틈이 관리해 주던 야생화 단지뿐만 아니라 인근 등산로 주변까지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뽑아주고 화단 주변에 흩어져 있던 나무 경계목도 다시 세워 튼튼히 정비해 주었다.

이른 일찍부터 땀 흘리며 정비하는 모습을 본 부춘산 등산객들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일부 시민은 걸음을 멈추고 함께 풀을 뽑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모기도 많고 더위에 힘이 들긴 했지만 무성한 풀들이 깨끗하게 정비되니 보기도 좋고 야생화도 더 잘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한편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 서광사 입구에서 베니키아호텔 구간까지 6개소에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쑥부쟁이, 황금사철, 상사화 등 수십 종의 야생화를 심어 관리해 오고 있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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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 부춘산 야생화단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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