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김명림 시인, 두 번째 시집 출간

내일의 안녕을 오늘에 묻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6.29 17:5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김명림_시집.jpg


김명림 시인이 최근 두 번째 시집 ‘내일의 안녕을 오늘에 묻다’를 종려나무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 시집은 시인의 첫 시집인 ‘어머니의 실타래(2013년)’이후 두 번째 작품집으로 시인이 축적한 경험과 삶에 대한 내재적 성향으로부터 빚어진 서정의 발로에 온힘을 기울인 산물이라는 평이다.

시집의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인 나호열 시인은 “시인은 분명히 즐거움을 아는 사림이다. 즐거움의 요체는 어설픈 사랑이 아니라 자존심 강한 뿌리 하나로 마음을 다하는 진심(盡心)이 있다. 등단 이후 십년이 넘는 동안 여러 신고(辛苦)를 겪으면서도 삶의 즐거움을 시로 담아낼 수 있는 근력이 시집 ‘내일의 안녕을 오늘에 묻다’에 집약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명림 시인은 강원도 양구 출신으로 2011년 ‘열린시학’으로 등단했다. 김가연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5472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명림 시인, 두 번째 시집 출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