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이 2021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시의회는 최기정 의원이 지난 7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뉴스인사이트의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2021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참신하면서도 합리적인 시책을 제안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당선 초기부터 SNS를 활용하여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문제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책을 도출하는 현장소통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5분 발언 등을 통해 국·공유재산 사용의 불합리성 지적, 퇴직공무원 취업제한 문제 제기, 서산형 공공배달 앱 구축 및 업무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 유치 제안 등 집행기관을 날카롭게 감시·견제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의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시름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방역통을 메고 상점 방역 봉사를 하는 한편,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물품 기탁을 주선하는 등 따뜻한 의정활동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최기정 의원은 “일하는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대변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