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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재향경우회, 건강한 여름나기 복다림 행사

경우·원로회원 초청 나눔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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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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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경우 임원 및 원로회원 60여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 복 다림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복다림 행사는 토종닭 백숙 등 여름 보양식을 준비해 코로나로 인해 경우회관 휴관 등으로 지친 경우선배들을 위로하고 선후배 간의 화합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송낙인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모임도 할 수 없어 안타까움이 컸는데 서산이 안심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오랜만에 회원들과 기쁜 자리를 갖게 되었다앞으로도 경우선배들을 중심으로 애국안보단체로서 경우회 위상을 강화시키고 진정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정직한 사회기강이 확립되고 시민이 평안한 안정된 지역치안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길환 사무국장은 코로나 개인방역에 신중을 기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대다수 경우회원들이 백신을 접종 모범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은 신중한 코로나 상황으로 폭염에 대비 경우회관의 위생상태를 점검 쾌적한 무더위 쉼터공간으로 회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제공하겠다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서산경우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 유관단체들과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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