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화)는 지난 8일 추석을 앞두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홀몸어르신 160명과 마을부녀회원 160명이 자매결연을 맺어 반찬 만들기, 안부 묻기, 청소해드리기, 병원 동행하기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새마을 며느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애화 부녀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현안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