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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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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_화재.JPG
불이 발화한 김치냉장고 후면


인지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를 발견한 집 주인이 가정용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다.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4일 오후 329께 인지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집주인 A(/51)가 타는 냄새가 나 김치냉장고를 확인하던 중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활용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산소방서는 이날 화재는 김치냉장고 후면 하단부 릴레이 박스 소켓 부분에 다량의 먼지 등이 식별되는 점으로 보아 트래킹 현상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불로 일부 재산상의 피해는 있었지만, 서산소방서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엔 이미 소화기를 이용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초기화재 대응에 소화기가 얼마나 효과적 인지 보여줬다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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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소재 단독주택 화재…가정용 소화기로 초기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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