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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서예 기획초대전…코로나19 희망전

10월 2일부터 창작예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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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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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현대서예 기획초대전 ‘COVID-19 희망이 다음달 2일부터 1128일까지 서산창작얘술촌에 열린다.

서산문화재단에 따르면 ‘COVID-19 희망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Corona Virus Disease 2019)로 인하여, 평범한 일상들이 무너져,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다시금 일어설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서산창작예술촌 황석봉 관장이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서예 분야뿐 아니라 회화, 설치, 산업디자인, 리사이클링 작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작가 13인의 개성 있는 작품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전시는, COVID-19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뿐 아니라, 페트병과 부표등을 활용한 설치작품으로 인간의 이기심으로 발생된 무분별한 환경파괴에 대한 반성과 치유의 희망 메시지까지 담겨있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강범석, 김상년, 김종원, 김치준, 오민준, 이완, 이정, 장석원, 최재석, 플라스틱 베이커리(오수동, 이새롬), 한호, 황석봉 등이며 설치작품 6점과 평면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황석봉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COVID-19를 어떻게 대처해 나아갈지, 작가 개개인의 해석과 해법을 제시하도록 작가들에게 화두를 던진 기획이라며 작가별로 풀어낸 해답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창작예술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오픈식은 생략하며,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안심콜,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의무를 이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체관람은 진행하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창작예술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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