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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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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_환경정화활동.JPG
▲서산시의회는 23일 추석명절 이후 첫 일정으로 삼길포항 관광지 활경정화활동에 나서 1톤트럭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지난 23일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연희 의장과 의원들은 사무국 직원, 대산읍 새마을회 등 지역 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삼길포항 주차장에서부터 해경 파출소에 이르는 도로와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추석 명절연휴 동안 관광객과 캠핑족이 남기고 간 쓰레기와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 등 1톤트럭 1대 분량을 수거했다.

의원들은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 지역 주민과 인사를 나누며 삼길포항 관광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이연희 의장은 명절 이후 첫 일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마음 놓고 찾아올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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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삼길포항 일원서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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