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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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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29일 지곡노인대학에서 ‘행복한 어르신,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29어르신을 공경하는 풍토를 만들고, 극단적 빈곤에 처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지곡노인대학(학장 신응식)에서 가진 특강에서 평균수명이 100세를 넘기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곡노인대학 초청으로 실시된 이날 특강에는 신응식 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이날 한국사회의 유리천장 100세 시대, 인생 제2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수칙 고마워, 손 편지 쓰기 스스로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 서산시 주요 노인복지 정책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 수강생인 것을 고려해 인쇄물이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활자 위주의 강의 방식을 탈피해 어르신들과 상호 묻고 답하는 참여형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이 의장은 어르신들께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몸소 겪으시고 독재의 억압을 이겨내셨으며, 산업화의 기적을 일궈내신 세대라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공경하는 것은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우리 젊은 세대의 마땅한 의무라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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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마친 이연희 의장이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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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장 “극단적 빈곤 노인 없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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