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주민자치회(회장 이성열)는 지난 1일 관내 9개 단체·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30일 한화야구장 옆 공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매년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단체 및 법인별 판매 농· 특산물 품목을 선정하고 포장단위, 판매단가, 홍보 및 행사 참석 인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성열 회장은 “성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다른 지역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생산돼 믿을 수 있다”며 “성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노교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