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면 제2기 주민자치회, 김호용 회장 선출
부회장 선종숙 씨 등 임원 구성
해미면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기 해미면 주민자치회 1월 정기회의를 열고 임원 선출을 통해 김호용 위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위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임원 선출,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정, 분과구성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회장 김호용, 부회장 선종숙, 사무국장 김진목, 감사 김기찬, 김민경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새로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25명으로, 30대부터 70대까지 극단대표에서 농업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울러 지역 주민자치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구성됐다.
제2기 해미면 주민자치회는 4개 분과조직이 구성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2023년까지 2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해미면 주민자치회를 이끌 임원진 구성에 축하말씀드린다”며 “마을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역부=한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