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 노부부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현대오일뱅크 나눔봉사단
현대오일뱅크 나눔봉사단(단장 피동섭)은 지난 2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석남동 거주 노부부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절기 갑작스러운 연탄보일러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방문한 봉사단원들은 이들 노부부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보일러와 고장 난 출입문을 수리하고 주변정리를 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노부부는 “보일러가 고장 나 추위에 벌벌 떨었는데 봉사단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피동섭 단장은 “봉사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노부부가 걱정 없이 따듯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