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제45회 지적의 날(5월 7일)을 앞두고 2일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4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패 수여식에서는 이삼종(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지사 팀장), 김도혁(대성측량설계사무소 소장), 신원철(석림동1지구 토지소유자협의회장), 박중해(덕지천통장)씨 등 4명이 서산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삼종 팀장은 지적행정의 최일선에서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을 수행하는 한편 주민 숙원사업인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측량업무를 수행하여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도혁 소장은 대성측량설계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사회적 배려자 및 소외계층에게 무료 설계상담을 지원했으며, 토지개발사업 및 주택건설 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토지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신원철·박중래씨는 석림동1지구 및 덕지천지구 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업 설명 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 등으로 토지행정의 선진화를 위한 공로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