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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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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화재.jpg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일 오전 640분경 읍내동 소재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초기발견으로 자체진화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집 주인이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방안에서 나왔을 때 김치냉장고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119에 신고 후 자체진화를 벌였다. 이 같은 신속 대처로 소방대원이 현에 도착했을 때는 약 2의 그을림만 발생했을 뿐 피해가 미미했다.

소방서는 이날 화재는 노후 김치냉장고의 구조적 결함으로 발생한 불꽃이 먼지 등 이물질에 착화되어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한다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주택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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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주택 화재 초기 진화로 피해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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