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은 김종민 면장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관련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관내 21곳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 의견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과 실내 환기 등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부석면 강수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부석면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김종민 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