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준)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월례회의와 함께 위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주민자치회에서는 ‘2022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시부모님 모시는 아들·며느리 나들이’,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체험’ 등 8개 주민 복지와 소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날 가족 단위로 함께하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과 세대·성별 간 인식 격차 완화를 위해 위원들의 성인지 교육을 진행하는 특별한 월례회의로 진행했다.
김영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사업추진과 관련된‘특별한 월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부춘동장은 “특별한 월례회의를 통해 행정기관과 주민 사이의 괴리감을 줄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자치회의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지역부=박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