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7.19 15:1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이병섭 운산면장.jpg


운산면 거성리 출신인 이병섭 운산면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면민을 섬기고, 면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면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취임식에서 이 면장은 박충진 이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단과 정문식 노인회장, 이한선 새마을지도자 회장, 안화자 새마을 부녀회장 등 참석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며 반갑게 맞이해준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같이 면정 수행 방침을 밝혔다.

이 면장은 올해 우리지역에서는 산불로 인한 피해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지난달 30일 자정을 전후로 280미리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관내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들이 발생하는 등 힘든 역경을 맞았지만 우리는 그 역경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고 있다저와 직원들은 산불피해와 호우피해 복구를 면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행정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면장은 또 직원들을 향해서는 현장 행정과 소통행정을 주문했다.

현장행정과 관련 이 면장은 행정의 정답은 책상위에 있는 것이 아니다.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현장에 나가서 눈으로 보고, 면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해결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또 소통행정과 관련해서는 직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소통행정을 펼치려고 다들 노력해 왔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노력만으로는 안된다. 소통의 결과는 주민이 느끼는 결과여야 한다. 소통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주민입장에서는 불통일 수 있다며 최선을 당부했다. 허현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9885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낮은 자세로 섬기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일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