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7.24 22:2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해미_웅소성리.jpg
▲웅소성리와 귀밀리 사이를 지나는 농어촌도로(리도 201호선) 급커브 구간에 설치된 반사경이 제역활을 하지 못해 위치 변경이 시급하다.

 

해미면 웅소성리와 귀밀리 사이를 지나는 농어촌도로(리도 201호선) 급커브 구간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 구간은 도로 한쪽을 언덕이 가리고 있는 급커브 구간으로, 주행 시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에 대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는 여론이다.

현재 급커브 구간에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으나, 반사경만으로는 충분한 시야가 확보되지 않으며, 그나마 반사경이 나무에 가려져 있어 차량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사고 위험을 느끼고 있다.

더욱이 농번기에는 마을진입로에서 진입하는 농기계가 많아 리도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으며 사고 위험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로 커브구간의 확장 및 나무에 가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반사경의 위치를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상재 웅소성리 이장은 이곳 도로는 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로 통행하는 차량이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게 도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하루속히 대책방안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5179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해미면 웅소성리 농어촌도로 급커브로 사고 위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