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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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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_공중화장실.jpg

부춘산 레포츠공원 공중화장실의 환풍기가 밤새 작동되면서 전력낭비가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춘동(동장 박정식)에 따르면 최근 부춘산 레포츠공원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의 환풍기가 수동 조작으로 인하여 24시간 동안 작동되고 있어 센서 작동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실제 레포츠공원 내 공중화장실은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11시 이후에는 사용자가 거의 없어 낮부터 켜진 환풍기가 밤새 작동되어 전력 낭비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춘동에서는 현장을 확인하여 레포츠공원을 비롯한 관내 공중화장실 10개소의 환풍기 개수 및 작동 현황을 일괄 조사하여 교체 시 화장실 주변 위생 정비와 함께 전기 절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시 공중화장실 담당 부서에 사전 협의를 요청한 후 화장실 센서 또는 타이머 설치를 건의했다.

부춘동 관계자는 센서 또는 타이머로 교체할 경우 최근 물가 상승 관련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부=박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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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환풍기 밤새 작동…전력낭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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