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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3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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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_대곡리경로당.jpg

 

해미면(면장 윤여신)은 지난 29일 해미면 대곡2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과 이수의 부의장, 이연희 도의원 등 내빈과 한기식 대곡2리 노인회장, 김민숙 대곡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대곡2리 경로당은 1997년에 지어진 낡은 건물로 대곡2리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345백여만 원을 투입해 지상 1, 전체 면적 149.88, 45평의 경로당을 조성했다.

남녀 방·거실·주방·화장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복지와 주민 휴식 및 소통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곡2리 마을의 숙원이었던 경로당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경로당이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안락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되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식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식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서산시와 추진위원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역부=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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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대곡2리 경로당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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